이케아 코리아 "가격 논란 유감"
이케아 코리아 "가격 논란 유감"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1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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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 가구 가격 실태 조사에 입장 표명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19일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이케아의 국내 제품가격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이케아 제품만으로 가격 실태 조사를 실시한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의 9200여 개 제품 중 49개 제품을 선정해 가격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49개 제품 중 44개의 제품이 가격이 OECD 국가 평균 가격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제품 가격은 국내 홈퍼니싱 시장의 제품 가격과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조사 대상 49개 제품 중 국내 주력 제품은 3~4개에 불과하다. 조사 대상 제품 대부분이 유럽 시장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 방문, 소비자 설문조사, 시장 분석, 홈퍼니싱 시장 분석, 물류 시스템, 환율, 관세, VAT, 제품 판매량, 매장 수 등 많은 요소를 검토해 국가별로 가격을 책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광명점 오픈 100일을 맞아 이케아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이케아 제품 가격이 적절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답한 응답자가 88%에 달했다”는 결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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