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최근 출산 이후 부부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부부, 또는 30대 이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 사이에 질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화나 출산 등으로 인해 질 근육이 늘어지고 커지면 잠자리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여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질성형은 보통 질의 크기를 좁히고 탄력을 높여주는 질축소수술, 혹은 이쁜이 수술로 부부관계 만족도와 역류성 세균감염·진균감염·만성질염·자궁경부염 등을 예방하고 생리통·냉증 등을 개선하여 여성건강까지 지켜주는 수술로서 권장되는 수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쁜이수술 부작용이나 수술 후 만족감이 떨어지는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사와 병원 선택에 있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할 것이 당부된다. 특히 수술 경력이 적은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박정인 강남 노블스 여성의원 대표원장은 “질축소수술은 부작용 등 여러 부분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 여성성형이다. 그러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는 특히 수술 경력, 수술케이스, 의료사고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얼굴성형이나 지방흡입수술, 남성 성기확대수술 등 다양한 성형을 병행하는 병원의 경우에는 자칫 수술에 대한 숙련도가 떨어져 수술 결과가 좋지 않거나 시술 트렌드에 뒤쳐져 구세대 방식의 수술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인 원장은 “과거 질성형 수술은 질 입구부터 끝의 조직을 8~9㎝ 벗겨내 박리한 뒤, 질근육을 묶어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면 질 조직의 손상이 심해 과다출혈이나 통증에 대한 부담이 크고, 회복기간도 6~8주 정도로 길어지게 된다”며, “최근에는 레이저 질매직탭 수술을 통해 케겔 운동 없이도 안전하게 수축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레이저 질매직탭 수술은 인공장기와 같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매직탭을 활용해 본래 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360도로 반영구적으로 질의 상태를 좁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케겔운동을 하지 않아도 좁고 탄력 있는 질 환경이 유지되며, 케겔운동을 하게 되로 경우 수술 전에 비해 3~4배 정도 강한 수축력을 나이에 상관 없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수술방법은 질을 잘라내지 않고 온전하게 보존하고, 지렁이 수술까지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감 개선에도 상당히 좋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질매직탭은 수많은 임상테스트를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공인 받은 재료로서, 자신이 원하는 기간 동안 평생 몸 속에 지니고 있어도 암이나 염증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박정인 원장은 “질매직탭 이쁜이수술방법은 질의 길이를 온전하게 유지시켜 주므로 질 탄력이 떨어져 자궁하수(자궁탈출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질 점막 층보다 깊숙한 근육 층에 삽입되어 빠질 염려도 없다”며,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으면 질건조증, 염증, 암 유발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한 이쁜이 수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일 질축소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질필러를 이용해 간단하게 여성 성감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질필러 시술 중에서는 오르펌질필러 시술이 안전하면서도 유지기간이 길어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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