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전문성 향상시켜 행복한 보육현장 만들 것"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명숙)는 지난 15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보육교사들과 함께 '제7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 스승의날 교사문화체험 행사-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사문화체험 행사에는 기부행사와 가수 박시환의 홍보대사 위촉, 장기자랑 콘테스트,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해오던 사랑의 나눔 기부운동을 이번 2015년에는 제 7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중 자리를 마련해 한국재능기부협회에 쌀 100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17명의 모범 보육교사 표창 전달식과 함께 각 구 9명의 어린이집 원장들에게도 서울시의회 의장상 표창이 이어졌다. 꼬마화동의 스승의 기념 카네이션 전달식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 낭독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의 오프닝을 연 가수 박시환이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힘을 보탰다.
강명숙 회장은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영아보육을 하는 것이 보람되고 값진 일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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