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전액,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4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보건복지가족 한마음야구대회'를 지난달 30일 서울 한강공원난지야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 동아제약, 박스터, 서울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등 총 8개 기관 소속 선수 및 가족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관기간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보건복지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실력과 지혜를 겨루는 경쟁의 장이 됐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손명세 심사평가원장은 "올해로 네 번째 맞는 본 대회를 통해 보건복지 가족들의 소통·화합과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 나눔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함께 하고, 함께 뛰고, 함께 호흡하는 건강한 대회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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