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엄정화, 웨딩드레스 입고 신부대기실서 활짝

엄정화 웨딩스타일 "오늘의 포인트는 왕리본"

영화 <댄싱퀸>을 촬영하고 있는 배우 엄정화가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엄정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촬영 중에 늘 함께하는 우리식구'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신과 스태프로 보이는 3명의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마치 진짜 결혼식장의 신부대기실에 앉아 있는 신부의 모습으로 하객들과 사진을 찍은 것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풍성한 웨딩드레스와 머리에 커다랗게 꽂은 리본이 엄정화 특유의 사랑스럽고 큐트한 매력을 살리고 있다.

엄정화는 최근 배우 황정민과 <댄싱퀸>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영화 촬영을 위한 의상으로 보인다.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황정민)의 아내(엄정화)가 남편 몰래 댄스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수화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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