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모색 토론회' 개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모색 토론회' 개최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6.2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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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의원회관서 다양한 형태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논의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 : 다양한 형태의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 형태로 전환하는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집중해서 다룰 계획이다. 김옥심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현행법은 기부채납과 매입된 부지와 건물에 한해서 국공립 전환을 허용하고 있지만, 무상 임대 희망자도 전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토론회 초청장에 밝혔다.


토론회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개회식과 '2015 영아전문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공모전' 시상식으로 꾸며지며, 2부와 3부에서 본격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 2부는 정미경 국회의원의 사회로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그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3부에서는 안현미 서울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 보육팀 실장, 방석배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과장,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 최병태 한국 보육교사 교육연합회 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은희 토마토어린이집 교사 대표, 신윤철 꿈터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강원미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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