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임신부가 피해야 할 식품은?
[맘스팁] 임신부가 피해야 할 식품은?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7.09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페인·술·담배 등은 태아에 악영향 미쳐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임신부가 피해야 할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카페인(커피, 녹차, 코코아, 콜라), 술,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쉽게 흡수돼 신체 각 부분으로 분포되며 태반을 빠르게 통과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300mg 이상의 카페인(하루 3잔 이상의 커피) 섭취는 태아에게 해롭다. 니코틴 역시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직접 전달되므로 태아 지능과 신체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임신기간 중 알코올 섭취는 태아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알코올은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로 과량의 음주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유발한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이기도 하지만 필수영양소는 전혀 함유되지 않은 식품이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영양결핍이 초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신부는 짠 음식을 피하고 수은이 많이 함유될 것으로 의심되는 생선(참치, 상어, 황새치, 옥돔 등)은 일주일에 340g 이하 섭취를 권장한다.

 

*자료 제공 :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 www.mothersafe.or.kr)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카카오스토리(바로가기)와  페이스북(바로가기)으로도 만나보세요.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