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돕는 건강한 자궁관리 방법은?
임신을 돕는 건강한 자궁관리 방법은?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7.10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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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근이나 하체운동이 자궁 건강에 도움돼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몸이 자궁에 기능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신호를 보낸다. 바로 생리 불규칙.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여성들이 많지만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이 찾아오면 자궁에 손상이 가게 되면서 몸의 기운 흐름이 나빠진다. 아이엔여기한의원(www.inyogi.com) 강남본점 대표원장인 이권세 원장이 전하는 자궁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전, 건강한 출산을 준비한다면 챙겨야 할 것은 '복압', 배의 압력이다. ⓒ베이비뉴스
임신 전, 건강한 출산을 준비한다면 챙겨야 할 것은 '복압', 배의 압력이다. ⓒ베이비뉴스

 

◇ 육류 섭취를 늘리자


질에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초기체증이라고 해서 아래 기운의 흐름이 나빠지면 생리기능이나 냉, 질염 방광쪽도 같은 증상이 올 수 있고 소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장 기능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변비와 설사가 왔다갔다 한다면 자궁 건강이 약하다는 신호다.


현대여성은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고기를 많이 섭취 하지 않고 잘 걷지도 않는 상태가 많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궁이 약해진다. 육류를 많이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 위주의 간단한 식사만 하면 자궁의 기능은 떨어지게 돼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버리는 것은 물론 근육량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 복압을 키우자


임신 전, 건강한 출산을 준비한다면 챙겨야 할 것은 '복압', 배의 압력이다. 자연분만 좋다고 좋다고 하지만 운동량이 없으면 힘들다. 평상시 윗몸일으키기 20개 정도 한다면 자연분만을 할 복압은 있는 셈이다.


하체근육 보강운동도 자연분만을 위해 필요한 운동이다. 아이 출산 시 산도는 있는데 밀어내는 힘이 없어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근육량이 적으면 출산 후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질염, 다낭성난포증후군 등 예방하자


다낭성난포증후군은 생리불순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생리를 규칙적으로 못하는 경우도 있고, 양이 확 줄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 폐경까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체중은 빠지는데 호르몬 균형이 깨져 탈모가 생기고 생리도 끊기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오래가면 특히 마른비만의 경우 생리불순이 많이 찾아 온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에게 더 자주 생기는 질염은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생리전 증후군이 생기는 경우에도 질염이 올 수 있다. 생리가 규칙적으로 찾아 오고 생리통 없이 양도 일정하다면 스스로 건강의 척도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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