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자신의 옷이나 신발을 고르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아이를 태울 유모차를 선택할 땐 수십차례 고민을 하게 된다. 유모차는 아이의 건강과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제품이 내 아이에게 잘 맞고 실속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당연하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유모차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맘스리뷰'(http://review.ibabynews.com)를 운영하고 있다. 맘스리뷰에 자주 리뷰가 올라오는 유모차 중의 하나인 쥬비(Joovy)의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에 대해 엄마의 마음으로 살펴봤다.
◇ 브랜드 스토리
Joovy 카부스 울트라라이트는 아이 혼자타는 것이 아닌 2인용 유모차다. 신생아, 연년생, 쌍둥이가 함께 탈 수 있다. 다자녀가 대부분인 미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중적 미국브랜드로 두 아이를 같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유모차 브랜드다.
◇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의 핸들링
그립감 좋은 손잡이와 아이가 서서 갈 때 잡을 수 있는 두 종류의 손잡이가 있다.
4개의 바퀴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능력을 자랑함은 물론 회전형 볼 베어링 전면 바퀴로 최상의 핸들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의 안전성
4개의 휠 서스펜션은 좌석에 탑승한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엄마의 최소한의 힘만으로도 쉽게 조정 할 수 있다. 특히 5점식 안전벨트와 접이 잠금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아이를 태울 수 있다. 전 바퀴에 회전 잠금장치가 있어 내리막길 운행시 바퀴가 돌아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의 디자인
Stand-on-Tandem 디자인으로 앉을수 있는 시트좌석과 서있을 수 있는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패딩 좌석이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두 아이 모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색상은 레드, 블루베리, 레몬트리, 블랙, 오렌지, 브라운으로 총 6가지 색상이 준비돼 있다.
중량은 약 10.9kg로 전체크기는 높이 약 106cm, 가로 약 54cm, 세로 약 97cm정도다. 접힌 크기는 높이 약 27cm,가로 약 54cm, 세로 약 116cm다. 프레임은 고급 알류미늄소재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제작 됐다.
◇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의 편의성
시트소재는 폴리에스테르(600D나일론 패브릭), 기본구성은 프레임, 트레이, 장바구니, 오거나이저로 이뤄져있다. 크고 넉넉한 대형 캐노피는 상황에 따라서 반대로 꽂아서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노피 고정시스템은 아래로 내리면 고정되고 위로 올리면 해제 할 수 있도록해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차별화된 시트재질은 캐노피와 안전벨트에 반사테이프로 야간 외출에도 안전하도록 디자인 했다. 이 밖에도 탈부착 가능한 트레이, 2단계 각도조절 발판, 이지폴딩시스템으로 간편한 폴딩방식을 적용해 엄마들도 쉽게 접고 펼 수 있다. 기본형, Twins, 인펀트 카시트 장착 등 3타입으로도 사용가능하다.
◇ 카부스 울트라라이트만의 특징
약 20kg까지 태울 수 있다. 전면 좌석은 최소 3개월 이후부터, 후면 좌석은 최소 2.5세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브랜드인 만큼 수입원은 ㈜조이파트너스로 A/S고객센터(02-2248-3384)도 운영하고 있다. 쥬비 카부스 울트라라이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ovykorea.com)를 참고하면 된다.
소비자 가격 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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