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김해 롯데워터파크(대표 박동기)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25일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영화관 등의 나들이 장소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롯데워터파크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이용객들이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실시하며 저녁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도 출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은 실·내외 워터파크는 물론 찜질방과 사우나도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공연 이벤트도 선보인다. 8월 16일까지 매일 밤 8시 롯데워터파크의 상징인 38m 높이의 볼케이노에서 거대한 물줄기와 불꽃이 쏟아지는 ‘볼케이노 이펙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저녁 6시 30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스 난타 쇼가 티키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현란한 타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흥을 돋우는 KPOP 커버 댄스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 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에서 펼쳐지는 다이빙 댄싱쇼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덴마크 출신의 전문 남녀 다이버들이 스릴 넘치는 다이빙쇼를 선보인다. 저녁 5시 30분을 포함해 하루 총 3회 열린다(화요일 휴연).
롯데워터파크는 야간 개장에 맞춰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한 별관 오후권 구매 고객에게 입장권 할인과 함께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오후권 가격은 약 43% 할인된 3만 5000원이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롯데워터파크 SNS 회원에게 별관 오후권을 약 42% 할인된 3만 3000원에 제공하는 ‘SNS 특별우대’도 마련했다. 롯데워터파크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좋아요’를 누르고 매표 시 이를 제시하면 혜택 받을 수 있다.
진억일 롯데워터파크 점장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온 가족이 워터파크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공연과 함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최신 스릴 라이드를 추가 도입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롯데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할인 행사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www.lotteworld.com/waterp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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