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피내용 백신 부족, 당분간 보건소서만 접종 가능
BCG 피내용 백신 부족, 당분간 보건소서만 접종 가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8.2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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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접종하지 않으면 9월 21일 이후까지 기다려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광주광역시는 BCG예방접종 ‘피내용 백신’의 국내 수입 지연으로 백신 부족 상황에 대비한 수급조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BCG백신은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피내접종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BCG 피내용 백신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 일본으로부터 피내용 백신을 추가 수입(9월 3주 선적)해 9월 넷째 주(9월 21일 이후)부터 당분간 보건소를 통해서만 피내용 BCG 무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BCG피내 백신은 1바이알(병) 최대 20명을 접종할 수 있는 다인용 백신이다. 이에, 광주시는 10월경 백신수급이 정상화 될 때까지 자연소모량을 줄이고 접종인원 늘이기(1병 당 15명 내외) 위해 9월부터 보건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또한, 피내용 백신이 부족하거나 예약인원이 너무 적어 20인분 백신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서(9월 15일 이후) 임시로 경피용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까지 BCG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8월 출생아 또는 9월 이후 출생아는 9월 2주와 3주는 피내접종을 받을 수 없고, 피내접종이 재개되는 9월 4주(9월 21일 이후)까지 기다려 접종해야 한다. 단, 민간의료기관에서 BCG 경피용 예방접종 유료 접종은 가능하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BCG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접종이 권장되고, 늦어도 생후 89일 이내에는 바로 접종할 수 있으므로 8월 출생아 및 생후 89일 이전 영유아 보호자 중 BCG 피내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9월 1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BCG 피내접종을 실시하는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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