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제대혈은행 브랜드는 '셀트리'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대혈은행 부문에서 메디포스트의 '셀트리'가 전체응답률 18%라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셀트리는 지난 해 베이비뉴스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제대혈은행 부문 1위에 이어, 3회 연속 엄마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국내 가족제대혈은행 시장 점유율 4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셀트리는 평균 97% 이상의 세포 수득률과 해동 시 세포 생존도를 기록 중이며, 현재까지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에 활용된 1200여 건의 제대혈 중 530건 이상을 공급하며 업계를 주도 하고 있다.
제대혈은 1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관해야 해 장기보관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트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제대혈 이관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제대혈은행의 휴·폐업 등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다. 또한 셀트리 제대혈은행에서 제대혈을 병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 부적합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녹십자랩셀의 ‘라이프라인’은 15.2%의 수치로 2위를 차지하며 1위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지난 해 브랜드 선호도 조사(7.6%) 수치에서 두 배나 성장한 모습이다.
라이프라인은 2004년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서와 정도관리 프로그램, 제대혈 보관시설 및 제대혈 안전에 관한 ISO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과 튼튼한 재무구조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산모를 위한 중금속 검사와 실명제 운송을 바탕으로 한 IOT를 활용한 바이오물류 운송 시스템으로 위치 추적, 온도 관리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제대혈 운송 품질 향상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이어 줄기세포 연구로 유명한 차병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14.3%로 3위, 세원셀론텍의 ‘베이비셀’은 5.9%로 4위를 차지했다.
셀트리 관계자는 “3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설문조사 결과를 영광으로 알고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제대혈에 관한 정보와 저장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셀트리 투어 산모교실’도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