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종합식품 브랜드는 '풀무원'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식품 부문에서는 '풀무원'이 전체응답률 18.4%라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다.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건강한 삶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풀무원은 원료 선택에서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로하스 가치를 지향하는 까다로운 원칙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살고 있다. 또한 제품 품질과 고객만족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부문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풀무원의 두부는 제품 업계 최초로 생산이력 정보제도를 시행해 제조, 유통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포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일염, 천연 응고제를 사용해 엄마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두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외에도 산란일로부터 유통기간을 설정하는 안전한 달걀, 물냉면, 막국수 등의 냉장면, 국내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콩나물도 주부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CJ'는 9.1%의 선호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생명공학, 신유통 등 다양한 계열사를 갖고 있는 CJ의 식품 부문은 사실 CJ그룹의 출발점이다.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1953년 대한민국 최초의 설탕 제조업으로 출발하여 60여년 간 우리나라 식품 업계를 이끌어 오고 있다.
8.5%로 3위를 기록한 ‘청정원’은 대상 식품사업 통합 브랜드다. 대상은 1956년 설립되어 발효조미료 ‘미원’을 통해 식품회사로 성장해왔다. ‘천연, 건강지향’의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1996년 진육수 제품에 ‘청정원’이 사용되기 시작하며 현재까지 대상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이를 이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심’은 2.8%로 4위를, 제과, 주류 등 다양한 식품 부문을 갖춘 ‘롯데’는 2.4%의 선호도로 5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식품 윤명랑 CM은 “물 한방울 섞지 않은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 공식계정을 오픈했다”며 “아임리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 줄 수 있는 감성콘텐츠로 팬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