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임신부 및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태아보험 브랜드는 '현대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아보험 부문에서 '현대해상‘이 54.0%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4.0%의 지지로 1위를 차지한 현대해상은 2004년 5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보험을 선보인 업체다.
특히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CI 보험 상품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총 232만 건, 1117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보험 업계 최다, 최장 판매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필수 보험’으로 손꼽히며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해상의 태아보험은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장애(시각, 청각, 언어, 지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등 뿐만 아니라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까지 고액보장,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에 이어 'LIG손해보험'이 전체응답률 7.3%로 2위에, '메리츠화재'가 4.8%로 3위에 올랐다.
메리츠화재 역시 자녀 출생 이후 결혼 시까지 모든 부모의 공통된 걱정인 자녀의 건강, 교육, 출가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MOM같은어린이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뒤를 이어 '동부화재'가 3.7%로 4위를, '한화생명'은 2.7%로 5위를 차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할 시, 출생전후기 질병, 저체중아 출생 및 선천이상 등 출생관련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 가능하다"며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 등까지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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