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영유아를 둔 어머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침구류 브랜드에 이브자리가 선정됐다.
베이비뉴스는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과 부산, 경기도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20~40대 임산부와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 25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침구류 분야에서 이브자리가 응답자 25.7%의 선택을 받고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브자리는 단순히 보기 좋고 예쁜 침구류가 아니라, 건강한 수면을 돕는 침구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수면환경연구소를 운영하며 인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했고,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접목해왔다. 또 각종 이벤트를 통해 건강하게 잘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그렇다고 디자인에 소홀하지는 않았다.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용 대상과 제품의 소재에 맞게 디자인을 세분화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위는 전체 응답자 20.4%의 지지를 받은 알레르망이었다. 알레르망은 단기간에 성장한 브랜드로, 1위 이브자리를 5.3%로 바짝 쫓았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홍보 기간이 짧았고,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기뻐했다.
알레르망은 환경성 질환이 느는 요즘, 알레르기 걱정이 없는 침구류를 만들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레르망의 모든 제품은 기능성 원단인 알러지X커버를 사용한다. 알러지X커버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집진드기와 집진드기 부산물을 최소화하며, 먼지가 나지 않는다. 또 촉감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해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 침구에 적합하다.
그밖에도 에이스(16.1%), 시몬스(5.2%), 한샘(3.3%)가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침심을 아름답게 가꾸고, 5000만 국민이 편안하게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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