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 복지예산 확대키로 합의
정부와 한나라당이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월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구체적인 국가지원이 없었던 보육교사 16만 9,000명에게 월 5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신규 예산 407억 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8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아동센터에 월 4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24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빈곤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에도 4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를 5만 명에서 5만 5,000명으로 늘리고 월 5만 2,000원 지원하던 것에서 6만 9,000원으로 확대해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예산 3,099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 의장은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전액 무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강하게 관철시킬 예정이며 보육비, 양육수당 등도 국회에서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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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작..이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이만큼이라도 해주는것이 어딘가...? 앞으로 좀더 나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