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따로, 업계최초 특허청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기존 물티슈의 개념 벗어난 제품으로 아기 피부 지킴이로 활약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아기 피부 성장단계별 전문 물티슈로 많은 예비맘, 육아맘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우수메디컬(www.multtaro.com, 대표 이동훈) ‘물따로’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시상식에서 동상(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전’에 물따로 상표와 대표 상품인 신생아용 무방부제, 무첨가 물따로 물+건티슈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이중 올해 10회째인 ‘상표·디자인권전’은 국내의 우수한 상표를 선발·시상함으로써 상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표의 전략적 개발과 출원을 장려하고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물따로는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2011년 KBS ‘소비자 고발–물티슈의 두 얼굴’편 방송을 계기로 “아기에게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물티슈를 만들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2012년 탄생된 전문 브랜드다.

아기 피부는 태아기 20주부터 형성되며 생후 12개월이 지나야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대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피부 보호 장벽’이 형성된다. 따라서 신생아 시기에는 각종 화학성분들이 들어 있는 물티슈, 화장품 등 아기 용품은 특별히 신경 써 사용해야 한다.

물따로는 이러한 아기 피부의 특성에 근거해 피부 성장단계별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했으며, 신생아용 제품은 기존에 젖어 있는 물티슈의 개념에서 벗어나 물과 건티슈를 따로따로 분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차 증류수급 정제수인 초순수를 건티슈에 부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어떤 화학성분 없이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제일병원, 서울여성병원, 일산제일병원 등 전문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 및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 공급되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신생아의 피부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생아 및 산모를 위한 경피독’ 강좌를 진행한 물따로는 아기 피부의 특성을 이해하고 성장단계별로 슬기롭게 아기 피부를 지켜줄 수 있도록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몽활동으로 아기엄마와 산부인과에서 꾸준한 호평과 함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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