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놀이,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부모들에게 인기
누리놀이,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부모들에게 인기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5.12.1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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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놀이터치, 스팀북 등 다양한 교구·교재 선보여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1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의 누리놀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누리놀이 교제를 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201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의 누리놀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누리놀이 교제를 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우와, 여기 민경이가 좋아하는 공룡이 다 모였네!"

 

10일 개막해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의 누리놀이 부스. 한 엄마가 공룡 그림이 세워진 교구 앞으로 딸의 손을 이끈다. 아이는 초원에 서 있는 공룡들을 이리저리 만져보고는 공룡 옆에 세워진 에펠탑 교구에도 눈길을 돌린다.

 

시공미디어의 글로벌 유아교육 서비스 브랜드 '누리놀이'(www.nurinori.com)가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교구, 교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공미디어는 동영상, 사진, 3D애니메이션, 플래쉬 아카이브를 활용해 유, 초등을 위한 토탈교육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디지털 전문기업이다.

 

특히 보육 통합과정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온·오프라인 교수활동지원서비스 '누리놀이'를 통해 현재 4000곳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놀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누리놀이 터치'를 비롯해 '누리놀이 스팀북'(STB), 스팀북과 연계된 다양한 제품를 소개하며 부모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먼저 누리놀이가 제작한 '누리놀이 터치'는 과학과 기술이 만나 탄생된 혁신교구다. 아이가 직접 영상 콘텐츠를 조작하고 놀잇감을 만지면서 세상을 배워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기능성과 교구활용 놀이의 아날로그적 가치를 모두 경험하도록 고안한 것.

 

예를 들어, 아이는 '텃밭을 가꿔요' 콘텐츠를 통해 흙 위에 무성하게 난잡초를 뽑고, 좋은 흙을 만든 뒤 초록색 불이 들어올 때까지 무 씨앗을 꼼꼼히 심는다. 아이는 태블릿 화면을 터치해 햇빛, 물 등을 적절히 선택하며 무를 키우고, 다 성장한 무는 직접 바구니에 수확해본다. 아이가 식물을 키우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누리놀이 터치는 만3세, 만4세, 만5세 등 아이들의 연령에 맞춰 연중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할 수 있는 교구의 종류가 무려 140여 개에 이른다.

 
또한 이 교구는 유아교육학, 아동학, 소아정신의학, 교육공학 등 각계의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에 기초해 기획되고 있어 전문성과 완성도 역시 높다.


'누리놀이 스팀북'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제다. 창의력, 사고력, 인성 등 이 시기 아이들이 발달돼야 할 다양한 능력을 키워준다는 게 누리놀이 측의 설명.

 

'서로 돕는 지구촌', '음식에는 비밀이 있어요', '말들의 달리기 경주'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교제가 발행돼 아이는 미술, 수학, 과학 등 여러 가지 영역을 배울 수 있다.

 

또 가정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홈스쿨링 교재로도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누리놀이 부스에는 누리놀이 스팁북과 연계된 16종의 교구들이 전시됐다. 교구들은 모두 신체 장기, 공룡, 로봇, 세계 각국의 건축물 등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기 어려운 주제로 구성돼 부모들의 인기가 높았다.

 

누리놀이는 13일까지 매일 선착순 증정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SNS 친구맺기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모들에게 수준 높은 교구를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홍미영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장은 "아이 교육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 수준에 맞는 적절한 교구, 교제를 사용해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주고, 아이가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역할을 잘 하는 것이 훌륭한 부모"라고 말했다.

 

이어 홍 소장은 "누리놀이가 훌륭한 교육을 할 수 부모와 교사들을 많이 돕겠다"며 "부모의 역할, 교사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누리놀이 홈페이지에 많으니 참고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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