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예비신랑 알고보니 서강대 교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4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임성민과 예비신랑 마이클 엉거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웨딩스튜디오 원규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성민의 아름다운 자태에 예비신랑 마이클은 "I’m a lucky guy"라고 거듭 감탄하고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임성민의 웨딩드레스를 담당한 라브리디아 측은 "신부가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과거 음악회나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드레스를 많이 입어 본 덕분에 능숙하게 드레스를 선택했다. 신부의 세련되고 이국적인 이미지가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의 매력도 더불어 한껏 살려줬다"고 전했다.
임성민의 예비신랑 마이클 엉거는 미국 명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4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임성민은 결혼 후에도 서울에 거주하며 활발히 방송과 연기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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