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임신 중 구강 관리법은?
[맘스팁] 임신 중 구강 관리법은?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3.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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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역하면 치약을 바꿔서라도 양치를 해주세요"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임신 중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임산부는 아파도 아무 약이나 먹을 수 없다. 그래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제일 좋은데 구강건강만 잘 관리해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들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입병이 발생하기 쉽다. 입덧 또한 구강 건강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입덧이 심해질수록 양치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양치질은 하루에 세 번 식사 후에 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알고 있는데 입덧이 있는 임산부라면 더욱 자주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치약 냄새가 역해 양치를 못하겠다면 자극이 적은 치약으로 바꿔서라도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고 자기 전에도 양치를 해줘야 한다. 양치는 구강 건강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예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를 발치 해야 한다면 임신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임신 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충치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잇몸 치료도 마찬가지. 평소 잇몸이 약했다면 임신 전 잇몸 치료를 미리 받아두자. 사랑니 발치는 임신 중에는 힘들기 때문에 임신 전 발치할 사랑니가 있다면 미리 발치를 해두는 것이 좋다.

치아 건강을 위해 임신 중 피하면 좋을 음식들도 기억해두자. 초콜릿이나 사탕, 카페인 등의 음식 보다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잇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분당점 주지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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