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
2007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선이 21일 웨딩사진을 통해 베일에 싸인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이지선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 모건스탠리 임원으로 결혼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테이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지선은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신혼집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을 진행한 원규 스튜디오는 "이지선은 촬영 내내 아름다운 포즈와 표정을 프로답게 잘 표현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웨딩사진을 통해 옆모습이 살짝 공개된 예비신랑은 금융업 종사자답게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한편 이지선은 미국 뉴욕의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으로 현재 디자이너 겸 방송인으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OnStyle meets NY FW 09'의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ㅋ 정말 이뻐요.. 거기다 몸매도..
ㅎ 부러우면 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