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골절사고, 빠른 치료가 필수
치명적인 골절사고, 빠른 치료가 필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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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방치하면 뼈가 더 약해질 뿐 아니라 합병증 수반돼 위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가는 등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겨우내 잔뜩 움츠렸던 몸을 풀며 봄을 즐기고 있지만 봄을 만끽하는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근력이 약한 노년층은 근력이 약해 낙상사고를 당할 경우 회복속도가 더딜 뿐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반사신경이 떨어져 노인들은 자주 삐끗하거나 쉽게 넘어진다. 이와 동시에 골 밀도가 떨어져 약한 타박상에도 뼈가 쉽게 금이 가거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노인들이 겪는 골절질환 부위 중 엉덩이 뼈 골절 즉, 대퇴골 경부골절이 가장 치명적인데 대퇴골 경부골절이 나타날 경우 통증이 심해 앉는 것이 어렵고 누워있어도 몸을 쉽게 움직일 수 없어 잠을 이룰 수 없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움직임이 적어 뼈가 더 약해질 뿐 아니라 변비, 식욕저하, 피부질환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렴 증상이 동반돼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대퇴부 경부골절이 발생할 경우 보편적으로 핀 고정술을 통해 골절부위를 치료해 통증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하며 골절의 분쇄가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100병상 정도의 큰 규모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탄 서울제일병원은 정형외과 질환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서울제일병원
100병상 정도의 큰 규모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탄 서울제일병원은 정형외과 질환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서울제일병원

송탄 서울제일병원의 대퇴골 경부골절 치료는 방사선 검사를 통해 전, 후방 사진을 촬영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한다. 또한 미세한 골절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산화단층 촬영, 자기 공명 영상검사를 통해 골절 확인이 가능해 치료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편안한 일상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골절로 인해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골절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어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외출하기 전 스트레칭을 꼼꼼히 해줌으로써 몸의 긴장을 낮춰주고, 미끄럼이 방지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낙상 사고는 꼭 야외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집 안의 미끄러운 곳은 카펫을 깔아 넘어짐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약한 골 밀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칼슘,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며 또한 주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및 골다공증 약 복용도 중요하다.

100병상 정도의 큰 규모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탄 서울제일병원은 정형외과 질환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척추센터(비수술 척추센터, 최소침습 무수혈 수술센터), 관절센터, 수족부센터, 특수물리치료센터를 통해 다양한 치료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환자가 치료 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탄 서울제일병원 의료진은 “낙상사고로 인해 골절 증상이 의심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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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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