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름방학 기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로 매년 뜨겁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단기간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현지어학원이나 유학원을 비롯해 각종 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해외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캠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떤 영어캠프를 보내야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진행이 가능한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은 커진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검증되고 안전한 캠프를 선정하는데 있어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에서는 학부모가 안전한 캠프 운영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째, 목적에 맞는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영어의 학습 성과, 글로벌 문화체험 그리고 아이에게 꿈을 심어주는 동기부여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 영어교육 전문 기관에서 운영하는 캠프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아이에게 영어 학습보다 해외체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부모님이 동반하는 여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해외 여행자 보험은 기본,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살펴본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주거지를 출발해 여행을 마치고 주거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여행 중에 예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신체상해 등의 손해를 입었을 경우에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지만 보장범위와 보험가입금액은 업체별로 다르니 중요한 점검사항이다. 더불어 현지 캠프장에서 있을 수도 있는 각종 사고까지도 보상할 수 있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있고 책임질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택하기를 권장한다.

셋째, 참가 취소 시 프로그램비용 환불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출국 직전,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등록을 취소할 경우 계약금은 환불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계약금을 제외한 프로그램 비용 환불이 진행되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출발 20일~30일 전부터 페널티 조항을 두고 취소 시 프로그램 비용을 돌려주지 않는 것이 현실인 만큼 계약 전 꼼꼼히 체크해 보고 환불이나 취소, 문제발생시 책임 있는 처리 등을 고객 입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해 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넷째, 영어캠프 기간 활용 교재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캠프의 특성에 맞는 자체 교재를 개발할 수 있는 연구인력과 숙달된 선생님을 보유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캠프의 교재로는 현지 문화와 다양한 활동 내용이 포함된 교재가 좋으며, 캠프를 마친 후 공부한 학습자료가 학생의 포트폴리오로도 활용될 수 있는 형태가 바람직하다.

전화로 상담하고 설명하는 말만 믿고 아이를 보내기보다 직접 회사에 방문하여 그 규모나 운영자의 자질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은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2016 여름방학 영어영재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영어캠프는 목적에 따라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필리핀을 비롯해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까지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 상세내역은 아발론교육 전국 캠퍼스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설명회 또는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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