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개그맨들 들러리로 총출동…11월 5일 결혼식 올려
개그우먼 성현주의 여신같은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성현주는 내달 5일 라다마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와 개그맨 동료들이 총출동한 통통튀는 웨딩사진을 31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사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카펠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KBS 22기 공채개그맨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웨딩사진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개그우먼의 이미지와 달리 고혹적이며 성숙한 신부로 변신한 성현주는 '여신'처럼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특히 평소 무대에서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던 개그우먼들이 웨딩들러리로 나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성현주 주변을 빛냈다.
성현주의 예비신랑 이승진 씨는 개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8개월 간 교제 끝에 내달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허경환과 양상국이 사회를 맡았으며 KBS '남자의 자격'에서 주목받았던 개그우먼 신보라와 UV, KBS 22기 동기, 서울예대 동기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우먼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박순이와 세윤 마누라 역할을 맡았으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배우로 변신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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