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배우 곽시양의 다국적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는 곽시양에게 대규모 드리미 쌀화환과 라면드리미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 배달된 곽시양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팬들이 참여해 라면드리미화환 1천개와 드리미 쌀화환 740kg으로 곽시양을 응원했다.
곽시양 응원 라면드리미화환과 드리미 쌀화환은 곽시양과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곽시양의 국내외 팬들은 앞서 지난 2월 27일에도 그룹 원오원 미니 콘서트에 곽시양 응원 드리미 쌀화환 160kg, 5월 11일 jtbc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1.2톤을 보내 곽시양을 응원하고 꿈나무마을과 구세군로뎀지역아동센터, 주몽재활원 등에 사랑의 쌀 1.26톤을 기부했다.
곽시양은 27일 목동 SBS에서 열린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뒤에서 챙겨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다”면서 “'끝사랑'을 통해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을 연기중이다. 연기를 하면서 '역시 감정에 이렇게 솔직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SBS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곽시양은 힐링 카페 '쉼표' 주인인 박준우를 연기한다. 극 중 강민주(김희애 분)에게 호감을 가지면서도 전 여자친구 민지선(스테파니 리 분)과 엮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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