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동구청에서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등 익혀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동 꿈나무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5일 밝혔다.
‘성동 꿈나무 건강축제’는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 축제로 성동구 약사회, 성동구 생활체육회, 성동구제과제빵봉사단, 성동구자살예방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꿈나무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건강체험 부스(심폐소생술, 금연, 절주, 영양, 약물, 정신보건, 감염병예방 등)와 흥미유발 부스(나만의 부채 만들기, 장애인 인식 개선, 엄마손 건강쿠키교실 등) 총 1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전문가들로부터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생활 수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심폐소생술, 음주고글 쓰고 걸어보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꿈나무 건강축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건강생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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