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1명과 함께 사진촬영 등 다양한 실습 진행해
【베이비뉴스 진자예 기자】
한진그룹 일우재단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용인시 신갈 소재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어린이 사진교실’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신월동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1명이 초청됐다.
일우재단은 사진에 관심은 있지만 체계적으로 접하기 어렵던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방식, 카메라 사용법 및 작동원리 등 사진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진을 찍고, 직접 찍은 사진을 티셔츠에 인화하는 등 다양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후원했다.
한편,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일우사진상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지닌 유망한 사진작가들을 발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무료로 전시하고 사진 강좌를 운영하는 등 문화 후원을 통한 사회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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