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델 70여명 등 총 100여명의 모델의 화려한 패션쇼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저녁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스토리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스토리패션쇼’는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이윤숙 명인의 한복의상 40벌 ▲ 2부에서는 패션디자이너 박린준의 의상 30벌이 선보인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미래와 연관된 기획 의상도 일부 소개된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전문모델, 퍼포먼스 게스트 외에도 지난달 열린 서울모델콘테스트에 참가한 시민모델 70여명도 무대에 올라 총 100여명의 패션모델이 화려한 쇼를 펼칠 예정이다. 총 무대연출은 문화마케팅 전략기획가이자 이벤트 연출 감독인 황현모 감독이 맡았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패션쇼를 준비했다”며 “2016년 여름 막바지, 한강에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와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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