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유발할 수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효과적 치료로 임신까지
난임 유발할 수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효과적 치료로 임신까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9.06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의학적 치료 통해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윤한의원 서초점 백종순 원장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무월경이나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고 손상된 자궁내막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윤한의원 서초점 백종순 원장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무월경이나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고 손상된 자궁내막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자윤한의원

 

반포동에 사는 30세 여성 A씨는 얼마 전 걱정스런 마음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했지만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한 달 내내 부정출혈이 생겼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받고 인터넷검색을 해보았는데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고 한다. 곧 결혼계획이 있는 터라 더욱 근심이 크다며 이제부터라도 근본적인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고 했다.

최근 급변하는 생활 환경과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호르몬 불균형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가임기 여성의 호르몬 시스템은 톱니바퀴처럼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그에 따라 매달 배란과 월경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리주기, 적당한 생리기간, 생리통 유무 등 월경의 양상은 여성 건강을 유추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데, 환경적 문제, 심리적 요신, 자율신경계의 교란 등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고 그 결과 월경에 문제를 유발한다.

생리불순 증상이 있어도 피곤해 그러려니 하고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생리불순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불임, 난임,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월경에 이상이 생겼다면 여성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윤한의원 서초점 백종순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무월경이나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고 손상된 자궁내막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난임, 불임으로 시험관시술을 받는다면, 착상탕과 같은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임신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원인불명의 난임이나 수 차례 계류유산으로 습관성유산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꾸준한 한방치료를 통해 자연임신이 된 사례가 많이 있다”며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만성 질염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임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 질환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초 자윤한의원 백종순 대표원장은 다년간 여성질환 진료를 하면서 수천건의 치료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난임 부부를 임신 성공으로 이끌면서 난임 분야에서 뛰어난 진료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성질환, 산후보약 등 여성에 대한 진료 뿐 아니라 만성방광염, 야뇨증 등 배뇨장애 파트도 진료하고 있으며, 풍부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맞춤진료를 실시한다.

백 원장은 “나 역시 늦은 나이에 임신준비를 했던 적이 있다. 또한 입덧부터 출산 후 생긴 여러 가지 산후병까지, 여성만이 겪는 여러 증상들을 스스로 치료한 경험이 있다”면서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보다 따뜻한 상담, 그리고 정확한 진료를 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