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어린이 교육 전문기업 '프뢰벨'이 베이비뉴스 '2016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영어교육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경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베이비뉴스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1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교육 부문에서는 '프뢰벨'이 2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유아쇼핑몰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위를 차지한 프뢰벨은 통합교육과 전인교육을 추구하며, 유아 교육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 이념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프뢰벨은 지난해 하반기 베이비뉴스가 실시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튼튼영어를 제치고 왕위에 올랐다.
프뢰벨 영어 프로그램 'Think in English'는 단기기억에만 의존해 이 시기에만 반짝 빛을 발하는 단기 영어능력이 아닌 장기 영어능력을 자극하는 영어프로그램이다. 단순한 in put과 out put의 주입식이 아닌, 은물 교구를 활용한 'intake 학습법'을 도입해 학습 내용을 체득, 장기기억 하도록 돕는다.
프뢰벨 관계자는 "Think in English를 론칭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1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 브랜드를 지지 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 유아 영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뢰벨은 이번 조사에서 교구, 학습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