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오는 15일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함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관과 대강당에서 ‘2016 푸르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 높은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하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함께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교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푸르니인상 및 푸르니 교육활동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간별 다양한 주제별 강의가 준비돼 있다.
먼저 마음근력과 그릿(GRIT)을 주제로 한 강의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가 진행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에 대한 강연은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열심, 최선, 완벽이 삶의 정답인가’는 하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다.
‘2016 푸르니 컨퍼런스’의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컨퍼런스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선착순이며 컨퍼런스 참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연구기획실로 하면 된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관계자는"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자라나기 위한 보육의 방향을 알아보고, 보육교사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자 한다"며 "아이들과 교사의 건강한 성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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