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만들고 온 가족이 즐기는 창의·체험교육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강북구는 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 페스티벌 ‘들썩들썩 떠들썩 온 가족 창의한마당’을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오는 29일 진행한다.
강북구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았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했다.
체험마당은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에 참여한 관내 17개 학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빨대조명 만들기’, ‘미니스탠드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지문찍기’, ‘파우치 꽃 염색’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표 180여 명이 직접 준비하며 학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는 진로, 마을배움터, 창의한마당,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창의협력, 마을교사, 청소년활동, 장애학생, 학교밖 등 9개 사업팀의 프로그램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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