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척추 건강이 적신호에 놓인 현대인들이 많다. 척추를 망가지게 하는 다양한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머리가 앞으로 쏟아진 채 공부하거나 일하는 것, 엎드리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가사노동이나 업무를 하는 것 모두 척추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밸런스운동기 밸런스핏은 이렇듯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이들이 척추를 바로 잡고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게 돕는 운동기구이다. 지난 7일 CJ오쇼핑에서 론칭 무대를 치르며 완판, 매진을 기록하고 베이비뉴스TV 시청자들을 위해 ‘맘스리뷰’ 코너로 돌아온 밸런스핏의 기능과 효과를 하나하나 뜯어봤다.
◇ 붕어 운동이란?
붕어운동은 대체의학 선구자로 불리는 일본의 니시 가츠죠 박사가 고안한 운동 자세이다. 혈액순환, 척추건강, 장건강에 두루 좋은 이 운동은 걷기운동, 근육운동을 할 수 없는 이들도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대체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 자세는 누운 상태에서 두 팔은 목 뒤쪽으로 깍지를 끼고, 다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다. 운동 효과를 강하게 하고 싶다면 허리를 들어 주면 좋고, 허리 아래 손등을 받쳐 차려 자세를 하거나 손을 머리 위로 뻗어 만세자세로 하면 각각 다른 효과로 운동할 수 있다.
◇ 기본 척추 운동
밸런스핏은 사용자가 누워서 양발을 기계 안쪽 웨이브보드 위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웨이브보드가 작동하며 하체를 좌우로 움직여 주는 방식으로 운동을 돕는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 하체가 좌우로 움직이면 허리와 복부를 중심으로 전신이 좌우로 흔들리며 스트레칭을 돕는다.
하루 15분 정도 누워서 편리하게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이 기능을 통해 비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을 뿐 아니라 복부 자극이 활발해져 배변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건식 족욕 기능
밸런스핏의 웨이브보드 안쪽으로 설치된 원적외선 램프는 발속 깊이 침투해 건식 족욕 효과를 준다. 신체의 모든 기능과 연결된 발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 운동 효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운동을 하면 척추나 관절, 발목 등에 무리가 심하게 가서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된다. 출산 후 틀어진 골반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주부나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운동 기능은 강, 중, 약으로 컨디션에 맞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각각 분당 210회, 180회, 140회 씩 좌우 왕복 운동을 돕는다. 족욕 기능도 강, 중, 약 3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두 기능 모두 한 번 작동 시 15분 후 자동으로 꺼진다.
◇ 전체 사양
제품 하단에는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철판 구조가 내장돼 흔들림과 소음을 방지한다. 웨이브보드는 사용자의 발 크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운동 가능한 구조로 제작됐으며, 웨이브보드에 열을 쏴주는 원적외선 램프에 커버를 설치해 열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게 했다. 소비전력은 120W로 낮으며, 외관은 흰색과 곡선형 구조를 사용해 집안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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