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 개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 개최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1.11.22 12:44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106개 선정

여성가족부가 2011년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연다.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교보생명 23층 컨벤션 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106개 기업·기관에 대한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탄력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국가 및 지자체, 기업 등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106개(신규 95개, 연장 11개)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인증수여식은 중앙부처 보건복지부 외 비티앤아이, 삼성화재, 포스코, 한국관광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각 인증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이 밖에도 CEO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들 기업이 학자금 지원 및 배우자 출산휴가 5일 연장 실시, 육아단출근무제도, 부부의 날 행사,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직장에 가족초대, 자녀에 대한 교육봉사캠프, 퇴직직원들에서 회사 헬스장 개방, 어린이집 및 수유실 운영, 출산 축하금 지급, 불임부부지원, 아버지교육 등 직원들이 일-가정에서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 처음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통령표창(1개-우리에프아이에스(주)), 국무총리표창(3개-유한킴벌리, 한국아이시스(주), 한국전력공사), 여성가족부 장관표창(6개-삼성화재해상보험(주), (주)동화세상 에듀코, (주)엠아이케이21, 천호식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는 심사기간 단축, 심사비용 인하 등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설명회·홍보 등을 통해 예년보다 많은 기업·기관이 가족친화 인증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인증제를 활성화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em**** 2011-11-22 18:43:00
우수시상
할 업체들이 계속더 많이 늘어나길 바랍

theresa**** 2011-11-22 13:21:00
인증 받는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더욱더 번창하셔서 울 아이들 물건

b**** 2011-11-22 13:15:00
저 회사들에
다니고 싶네용~ ㅎㅎㅎ
좋은 혜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