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의 예비신부는 전직 리포터 출신의 최경은 씨
개그맨 류담이 리포터 출신의 예비신부 최경은 씨와 함께한 결혼한복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웨딩사진은 한복 사진 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으로 갸냘픈 몸매의 예비신부 최경은 씨와 몸집 큰 류담의 조화로 마치 '미녀와 야수'의 웨딩사진을 연상케 했다.
특히 결혼한복 사진을 입은 최경은 씨는 단아하게 머리를 쪽지고 초록색 당의와 붉은 치마를 입어 전통적인 신부의 한복 선을 드러냈으며 류담은 노란 배자와 남색 바지로 당당한 풍채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료 개그맨인 노우진과 장동혁이 사회를, 바이브 윤민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담은 MBC 월화드라마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기태(안재욱 분)의 오른팔인 동철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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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려용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