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리고 숨을 쉬거나 자주 코를 문지르면 비염 의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면 비염일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입을 벌리고 숨 쉬는 것은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비염의 주된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인데요, 이외에도 아이의 컨디션이 별로 나쁘지 않은데 콧물을 계속 흘리거나 코를 계속 문지르고, 찡긋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아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보인다거나 계속 ‘흠흠’ 소리를 내면서 목에 가래가 낀 듯한 이물감으로 답답해한다면 비염 증상일 수 있으니 가까운 한의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움말: 서초 함소아한의원 신동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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