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가 지난 2014년부터 실시 중인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분유 부문 네 번째 1위를 수상한 남양유업이 영유아 엄마들 앞에서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시상식’에는 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 중 11개 브랜드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앞서 진행된 맘스클래스에 참여한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150여 명이 자리해 수상하는 브랜드들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남양유업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식품 기업이다. 분유, 우유, 발효유 등 유가공 제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며, 최근 몇 년 간 커피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났다.
대표제품인 ‘임페리얼 드림 XOʼ는 1993년 출시 이후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리뉴얼을 거치며 국내 대표 분유 제품으로 성장했다. 아기의 소화 능력을 고려한 3대 영양소 맞춤설계로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은 낮추고 필요한 단백질을 보강한 장점을 갖췄다.
장내균총 개선 효과를 통한 아기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유의 입자 하나하나를 단계별 건조를 거친 건조과립 AA 입자로 만들어 물에 닿는 순간 녹아내리는 탁월한 용해성으로 아기의 섭취가 용이하다.
한편 이번 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유아쇼핑몰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에 걸쳐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수기 및 객관식 설문을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계해 지난 9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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