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 스시. 하지만 먹고 싶을 때마다 마음대로 사 먹기에는 지갑이 가볍고 마음은 무겁다. 부담스럽지 않게 스시를 즐기기 위해 회전초밥집에 간다고 해도 비싸 보이는 접시를 집어 드는 것은 조심스럽다. 술이라도 한 잔 곁들이려면 부담은 더 커진다.
가벼운 지갑 걱정 없이 스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시 전문점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강남 스시집'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시메이진'은 특히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 노키즈존은 없다 'No no kids zone'
스시메이진은 '노 노키즈존'(No no kids zone)을 운영 중이다. 최근 일부 식당들 중 영유아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이 생겨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노키즈존을 반대하는 노 노키즈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누구나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대표의 생각 때문이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별도로 제공해 가족 모두의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자리를 꾸민다.
◇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만드는 음식
스시메이진은 신선한 농어와 히라스, 방어, 광어류의 계절생선과 생연어, 참치 등을 최고 수준으로 손질해 내놓는다. 대부분의 스시 뷔페처럼 기계 초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자리에서 수제 초밥을 만들어 신선도가 훌륭하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맛 좋은 강남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다.
유기농 무농약 야채 과일과 무항생제 돼지고기 등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은 전국에 있는 스시 뷔페 중 가장 특별한 특징을 보인다. 맛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바나나까지 유기농을 사용한다. 정말 친환경 유기 농산물이 맞냐는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인증 서류까지 항상 준비해 놓는다.
◇ 눈과 입을 사로잡는 맛있는 메뉴들
최근 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운 뷔페 브랜드가 대거 출연하며 불황이 계속되는 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스시메이진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만든 스시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해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로 운영 중이다.
메인 메뉴인 스시 외에도 스파이시치킨, 초벌튀김을 다시 튀기는 새우, 오징어, 야채튀김, 미니 샤브샤브, 우동, 모밀국수 등 사이드 메뉴를 알차게 준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외식을 즐기기에 알맞다. 후식으로는 친환경 과일과 아이스크림, 커피를 마련했다.
예약과 주차 문의는 평일 점심시간 외에 전화로 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