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아기의 피부를 지켜줄 로션을 찾는 엄마들이 주로 보는 성능은 단연 ‘보습력’이다. 로션을 바르고 또 발라줘도 피부 장벽이 약한 아기의 피부는 금세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소 바르던 로션보다 보습력이 좋다는 제품에는 귀가 솔깃해지게 마련이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출산, 육아 용품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맘스리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맘스리뷰에서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할 로션을 찾고 있는 엄마들이 눈여겨 볼만한 보습 크림 아쿠아퍼 베이비를 살펴봤다. 엄마들이 꼼꼼히 따져야 할 성분을 비롯한 특징과 장점을 정리했다.
◇ 브랜드 스토리
아쿠아퍼 베이비는 1925년 미국에서 론칭 이후 9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베이비 전용 자극 진정 보습 밤이다. 지난해 미국 내 판매 1천 2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텐밀리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한 제품이다.
제품의 우수함은 한국에 출시되기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직구 바람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부흥해 아쿠아퍼 베이비를 제조하는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유)는 지난해 말 아쿠아퍼 베이비를 한국에 공식 론칭하고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해 왔다.
◇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 아기 전용 크림
연약한 아기의 피부를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보습력은 아쿠아퍼 베이비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판테놀과 글리세린, 카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 비사볼올 등 유효성분을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높은 산소 투과율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을 줄여준다.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파라벤, 정제수 등 민감한 아기의 피부에 해로운 화학 성분은 첨가하지 않았다. 적은 성분만을 써서 연약한 아기부터 성인까지 민감성 피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피부 자극이 있는 곳에 우수한 진정 효과
아기 피부는 아주 약한 자극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볼은 거친 바람이나 침 때문에 빨갛게 열이 올라오고 부르트기 쉽고, 엉덩이나 허리는 기저귀나 섬유의 자극으로 발진이 생기기 쉽다. 팔이나 다리, 목 등 살이 접히는 부위는 열과 땀 때문에 가장 손상되기 쉽고 입술이나 손 발은 건조함 때문에 손상되기 쉽다.
아쿠아퍼 베이비는 각각 다른 다양한 조건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아기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뛰어난 보습력을 전달한다. 입술을 포함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매우 건조한 피부의 아기라면 일반 바디로션에 아쿠아퍼를 혼합해 사용해도 뛰어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 해외에 소개된 아쿠아퍼 베이비 활용법
보습력 외에도 주목할 아쿠아퍼 베이비의 기능이 있다. 먼저 상처 회복 기능이다. 살짝 베이거나 긁힌 피부 또는 알러지 등으로 피부가 일어난 부분에 바르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두 번째는 잔주름 예방 기능이다. 건조한 환경과 반복된 표정으로 인해 잔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에 발라주면 촉촉한 보습력으로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는 피부 코팅 기능이다. 어른의 경우 향수를 뿌리는 부분에 먼저 바르고 향수를 뿌리면 향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 한국 엄마들도 쉽게 만나는 아쿠아퍼 베이비
아쿠아퍼 베이비는 85g짜리 튜브형 ‘아쿠아퍼 베이비 오인트먼트’와 10g짜리 2개로 구성된 휴대용 키트 ‘아쿠아퍼 베이비 오인트먼트 휴대용 키트’ 두 가지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외부 공기를 최대한 차단해 깨끗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쉽다. 구매는 이마트, G마켓, 위메프, 인터파크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한 오픈 마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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