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갈수록 심화되는 전세난, 구직난으로 인해 2017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뜰한 결혼 준비가 가능한 스드메 패키지와 같은 다양한 상품이 시중에 출시돼 있지만 합리적인 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
스드메 패키지는 구성 콘텐츠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다. 이에 소비자들은 웨딩드레스 제작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셀프웨딩 ‘결혼할까요’ 카페의 김라파엘 원장은 조언하고 있다. 요컨대 외부에서 구입해 운영되는 웨딩샵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
이 때문에 패키지 가격이 저렴할수록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늘 수 있으며 퀄리티도 낮아질 우려가 있다. 이에 사전에 업체별 스드메 패키지 구성 상품들을 신부가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웨딩드레스의 품질 수준과 피팅 과정, 추가 비용 발생 여부, 메이크업 샵, 메이크업 담당자 지정 등을 계약 시 명시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웨딩드레스는 결혼식 3개월 혹은 6개월 전 준비하게 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드레스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웨딩드레스 디자인보다 신상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결혼할까요 카페의 경우 ‘스드메 패키지 129만 원’을 론칭해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KBS와 SBS 등 각종 매체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장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김라파엘 원장이 직접 준비한 이 패키지는 1차 선피팅, 2차 피팅이 가능하며 2차 피팅 후 본식 웨딩드레스 교체 시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
이 상품은 신상품만 제공하는 본식 웨딩드레스, 원장급 메이크업이 포함되며 스튜디오 사진(부케, 턱시도, 본식스냅, 본식원판, 일체 포함) 또는 본식사진이 빠진 스드메 패키지 119만 원도 준비 돼 있다.
한편 패키지 및 결혼 준비 상담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웨딩홀, 한복, 예물, 여행사, 폐백음식, 청첩장도 소개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결혼할까요’ 카페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스드메패키지 상담은 별도의 휴일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