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위탁가정 및 시설보호 영유아, 미혼모 자녀에 전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주)꼬무신(대표 탁관진)이 지난달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신발 3000결레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된 신발은 가정에 위탁보호 되고 있는 아기들과 시설 보호 영유아, 미혼모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꼬무신 탁관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고, 어려운 환경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미혼모가정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꼬무신은 친환경소재의 영유아 신발 제작 유통회사로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7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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