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베페가 주최하고 핀덴, 보령메디앙스, 네슬레 거버가 협찬하는 제31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000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해온 베페는 매회 평균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베페는 태교용품부터 임산부서비스,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등 총 350개 브랜드가 930개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았다.
31회를 맞은 베페는 지능개발을 돕는 놀이완구, 교육교재 및 유기농·로하스 제품 등 다양한 임신·출산·유아·교육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베페에는 '육아버스킹'을 테마로 육아 주체 대표자들의 육아노하우와 에피소드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엄마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 첫 날인 16일에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은 씨가 등장해 '남편과 아이를 위한 특별한 가족 사랑법'을 주제로 버스킹을 진행했고 이어 다둥이맘, 육아고수 아빠, 워킹맘,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한 베페 베이비페어는 베페와 참가기업이 마련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먼저 베페 앱을 설치한 엄마는 행사 현장에 도착하면 앱을 통해 스탬프를 찍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베페전시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베페 앱을 켠 후 블루투스만 켜면 스탬프를 지급하는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스탬프를 4개 이상 모은 관람객에게는 베페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베페는 7개의 스탬프를 모으는 관람객에게는 포인트 1000점과 아이조아페어리, 아람, 핀덴베베, 리틀포레스트, 한글교육시스템, 베이비파스텔, 메리즈 등의 인기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16일, 17일에는 선착순 방문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틀간 2000명의 선착순 입장 고객에게는 '비박스 빨대컵'이 증정된다. 또한 17일에는 산모수첩이나 진료카드를 제시하는 임신부 관람객에 밤붸베 순한 대나무 톡톡 목욕타월과 손수건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베페 현장 곳곳에는 포토존 SNS 인증샷 이벤트와 베페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 등 엄마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가득하다.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 베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베페는 아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서 편의 서비스도 꼼꼼히 준비했다. 전시 기간 동안 유아 동반 관람객들에게 400대의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유모차 대여소는 B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행사 기간인 4일간 대여되는 유모차는 쥬비, 페도라, 레카로의 인기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베페가 끝난 후에는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 한해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는 참가자의 원활한 방문을 위해 송파 탄천주차장에서 코엑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베페 전시장 내에는 엄마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은 물론 엄마 수유실, 아빠 수유실이 마련돼 있어 엄마·아빠 모두 편안히 수유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의 기저귀도 편히 갈 수 있도록 아기 침대도 넓게 마련돼 있어 엄마들은 아기와 함께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베페 매거진 속 BEST28 쿠폰북을 챙기면 28개브랜드의 행사 및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
이번 베페 전시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베페 온라인 신규가입 회원 또는 베페 홈페이지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마친 기존 회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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