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 넘치는 가정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
일본 톱 여가수 코다 쿠미(29)가 2살 연하 뮤지션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코다 쿠미는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03과 결혼한다. 많이 축복해 달라”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코다 쿠미는 결혼 발표문을 통해 “예비 남편은 아티스트 코다 쿠미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과 동시에, 나답게 있을 수 있는 침착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라며 결혼 결정 사실을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 두 사람이 웃는 얼굴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결혼에 대한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코다 쿠미는 2000년 싱글 ‘테이크 백(TAKE BACK)’으로 데뷔한 일본 최고의 솔로 여가수로 국내에서는 아유미가 부른 ‘큐티 하니’ 원곡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MAMA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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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