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새학기에 찾아오는 증후군인 ‘새학기증후군’은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다. 그러나 이를 증후군이라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되지 못한 아이들의 컨디션은 한 학기 내내 학업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보호자는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보인다면 새학기증후군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새학기증후군 증상은 다양하다.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내는 아이, 잔병치레에 시달리는 아이는 모두 새학기증후군의 피해자일 수 있다. 또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꾸준히 투정을 부리며 복통과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은 틱이나 불안 증세 혹은 우울증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럼 새학기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 늘어나는 학업량에 대한 부담 등을 지목하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원장은 “새학기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분리불안과 학습스트레스, 운동부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부모와 아이 간의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돼야 한다. 특히 지나친 선행학습이나 강압적인 훈육 태도가 있었다면 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내갈 수 있도록 가정환경이 개선돼야 하고, 면역력을 잘 관리해 불필요한 잔병치레를 겪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새학기증후군이 나타나면 아이는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새학기 증후군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점이다. 단순히 아이를 혼내고 타이를 것인가, 아니면 합리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또 치료방법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한 학기 컨디션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017년 BBKI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어린이 한방병원 부문 3년 연속 1위 아이누리한의원 측에 따르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새학기증후군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1:1 한방약물요법과 아이누리 내추럴 케어 시스템이 적용되면 면역 관리와 원기 보강에 매우 효과적인 새학기증후군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침치료는 허약한 장부를 다스리고 기혈순환을 돕는데, 아이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무통침이 활용된다. 아로마오일 마사지요법, 식습관 관리도 이루어진다.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원장은 “새학기증후군 치료와 함께 생활이 개선돼야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식을 먹이는 일부터 스트레스 관리, 도움이 되는 운동법까지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다면 건강한 한해, 원활한 학업 성취가 가능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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