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시각’ 주제로 학부모 연수 실시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은 4일 오전 10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유아 적기교육: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어떤 교육이 뇌 발달 측면에서 유아기에 적합한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과학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신성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유아기 뇌 발달의 특징 ▲널리 알려진 뇌 발달에 대한 오해 ▲디지털 세대의 등장에 따른 새로운 독서교육 등을 다룬다.
또한 신성욱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유아기 학습능력에 대한 맹신이 부른 폐해와 주요 선진국의 새로운 독서교육의 방향 및 성공 사례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연수가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선행학습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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