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학교 릴레이 '책 읽어주기' 출발!
교육청·학교 릴레이 '책 읽어주기' 출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4.1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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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따뜻한 Book 소리 울리는 학교만들기'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책 읽어주는 학교, 따뜻한 Book 소리’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책 읽어주는 학교, 따뜻한 Book 소리’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책 읽어주는 학교, 따뜻한 Book 소리’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오전 9시 30분 서울고원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학교·가정 모두가 참여해 릴레이로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학교, 따뜻한 Book 소리’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책 읽어주는 학교, 따뜻한 Book 소리’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에서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폭넓은 사고력과 상상력을 촉진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시작해 11개 교육지원청, 600여개의 초등학교로 순차 실시된다.

서울고원초에서 11일 조희연 교육감을 시작으로, 12일 서울경동초에서 윤오영 교육정책국장, 14일 서울창일초에서 박혜자 평생진로교육국장, 21일 서울재동초에서 박춘란 부교육감 순으로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에서는 18일 부터 교육장, 국장, 과장 등이 학교를 방문해 릴레이로 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하여 책 읽어주는 학교, 책 읽어주는 가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실시된 학교장(감) 책 읽어주기 연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올해는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라며 “이 사업으로 초등학교부터 책 읽기에 흥미와 습관을 들여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스스로 책을 찾아 읽으며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독서교육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 책 읽어주는 학부모(아빠) 연수 등을 통해 책 읽어주기 사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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