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훈육 시기 24~36개월이 적당해"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상담을 맡았던 양소영 원장이 풀어주는 우리 아이 심리를 알아봅니다. 너무나도 궁금했던 아이 심리, 양소영심리상담센터의 양소영 원장을 받아 속 시원히 해석합니다. 베이비뉴스TV 맘스팁과 함께 우리 아이 심리를 들여다보세요.
아이가 훈육을 할 시기는 24~36개월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아이의 성장속도, 발달속도, 인지, 정서, 행동 수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이를 관찰하고 훈육이 이즈음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모가 정확한 판단이나 관찰이 어려울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훈육을 해야 할 시기를 정할 때‘우리 아이가 너무 이른 거 아닌 가’ 했다가 꼭 훈육해야 할 시기를 놓칠 수도 있고, 아직은 이른데도 훈육을 너무 일찍 시작해서 아이가 훈육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돌이 지났을 때 아이가 행동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많이 표현합니다. 걷기, 기어가기, 일어서기 등으로 주도적으로 자기의 행동과 정서 감정을 잘 표현하는 시기인데 떼쓰기, 들어 눕기, 던지기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아이가 환경적인 요소로 일시적인지, 반복적인지의 습성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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