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이었으나 신부 만나면서 온순해졌다?
가수 김태우의 재치 있는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결혼을 앞둔 김태우가 지인들에게 돌린 청첩장은 프로필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태우와 1살 연하인 신부의 어린 시절 사진과 생년월일, 성격, 키, 프로포즈 때 했던 말이 적혀 있다.
특히, 김태우는 ‘공격적이었으나 OO을 만나며 온순해짐’, ‘평생 날 조련해줄래?’ 등을 통해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부가 닮았다. 닮으면 잘 산다던데 행복하길”, “너무 보기 좋다”, “둘이 서로를 너무 위하고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있으면서도 추억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