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23℃~24℃ 유지, 체온은 정기적으로 측정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우리 아이 건강정보, 의학전문기자 출신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가 꼼꼼하게 전합니다. 베이비뉴스TV 맘스팁과 함께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팁 알아두세요.
미열은 37.5℃~38℃ 정도의 열을 말합니다. 아이 열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니고 살짝 나는 정도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가 미열이 날 때 당황하면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열일 때는 아이에게 당장 무엇을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열제를 먹일 필요도 없고, 미온수 마사지도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머니들이 아이가 미열이 나면 수건으로 몸을 닦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더워하면 시원하게 옷을 벗기거나 추워하면 얇은 내복을 입힌다든지 하는 정도로 아이의 열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3℃~24℃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아이가 미열일 때는 지켜보면서 아이의 체온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열나요’ 앱에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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