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공동육아 #서울러브아이 캠페인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형제, 자매, 남매와 함께 달리는 5월 가족축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다둥이마라톤은 서울특별시가 결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가족축제 한마당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서는 '서울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정부와 서울시 정책을 홍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동참하는 #서울러브아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동캠페인에 참여한 가족 300명에게는 걱정인형만들기, DIY텀블러만들기, 캘리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김세영 인구사업과장은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민간단체들이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으로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주제로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공예체험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출산, 육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네이버 카페 '맘맘맘서울' 및 '맘맘맘문화센터'를 무료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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